[11/10~16] 공연안내: WHERE’S THE SHOW? – 금주엔 뭘 볼까?

1. Limp Bizkit Live in Seoul

일시: 2014.11.12(수) 오후 8시
장소: 올림픽공원 올림픽홀
티켓: 스탠딩 121,000원 (예매 링크)

edit-141014_LimpBizkit_Poster90년대 헤비메탈이 하드코어와 힙합 같은 동시대 음악과 결합하며 탄생된 ‘뉴 메탈’의 대표 밴드이자, 관객과의 호흡을 가장 잘 이끌어내는 뮤지션으로도 유명한 림프 비즈킷이 5년 만에 11월 12일(수)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.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통산 3,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함과 더불어 그래미 어워드 3회 노미네이트를 포함,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회 수상 및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1회 수상과 여러 시상식에서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뉴 메탈의 선두 주자이다. 또한 트위터, 페이스북 등 SNS에 이들을 따르는 500만 명 이상의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역대 가장 인기 많은 록 밴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. 관객을 하나로 들썩이게 할 가슴 터질 것 같은 림프 비즈킷만의 퍼포먼스와 관객들과의 떼창. 메탈 장르 자체가 힘을 잃어가고 있는 현 음악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자유롭고 거짓 없는 사운드. 2009년 이후 5년 만의 단독 공연,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그 흥분을 위해 지금부터 시동을 걸어두는 것이 좋다.

2. 인천 Band Day X – 갤럭시 익스프레스(Galaxy Express)

일시: 2014.11.14(금) 오후 8시
장소: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
티켓: 전석 좌석 20000원 (예매 링크)

aa2014_밴드데이-겨울포스터최종출력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록밴드로 정평이 나있는 ‘갤럭시 익스프레스’가 오는 14일 오후 8시,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. 인천예술회관이 진행하고 있는 ‘밴드데이’의 열 번째 무대이다. 폭발적이고 강력한 라이브를 선보이는 3인조 록밴드 ‘갤럭시 익스프레스’는 2006년 결성, 싱글 앨범과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매하며 국내 평단과 팬들을 사로잡았다. 한국대중음악상 ‘최우수 록 앨범’ 선정, ‘올해의 뮤지션 상’ 수상 등은 이들의 실력을 증명한다. 이들은 국내 페스티벌은 물론 해외 유명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다. 특히 북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SXSW 공연 후 ‘한국에서 온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록밴드 MC5를 연상시키는 종횡무진 프로토펑크 사이키델릭 록으로 확신을 가지고 엄청난 연주를 들려주었다’(뉴욕타임스2012.3.18.)라는 평을 받으며 하이라이트 10개 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.

3. 옐로우 몬스터즈(Yellow Monsters) 새 앨범 [The Van] 발매 기념공연

B07K43fCcAEWdfK일시: 2014.11.15일(토) 오후 7시
장소: 홍대 프리즘홀
티켓: 30,000원 (예매 링크)

끊임없이 공연하고 새로운 작업물들을 봇물터지듯 내놓는 YELLOW MONSTERS의 원동력은 바로 멤버 3명의 케미스트리에서 나오는 팀웍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.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옆에서 지원사격하는 그런 잘 짜여진 팀웍이 아니고서야 절대 이런 시스템이 4년 이상 지속될 수는 없으리라 생각된다. 이제는 믿고 찾아 들을 수 있게 된 YELLOW MONSTERS의 새 앨범 [The VAN은 또 한번 필자의 마음을 기대로 설레이게 한다. 옐로우 몬스터의 새 앨범은 11/12(수) 발매되며, 이를 기념하여 이번 공연이 기획되었다.

4. 2014 THE NOLZA(더 놀자)

일시: 2014.11.15(토) 오후 6시, 11.16(일) 오후 5시
장소: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
티켓: 45,000원 (예매 링크)

141115_16_NOLZA_FESTIVAL

참가아티스트:
15일 – 레드 사인, 브리즈, 김사랑, 게이트플라워즈,
브로큰 발렌타인, 전기사기꾼, 고고스타
16일 – 내 귀에 도청장치, 트랜스픽션, 로맨틱펀치,
네미시스, 연남동 덤앤더머, 더 히스테릭스

11월에 느끼는 뜨거운 ROCK의 전율은 그래서 더 색달라야 한다. 심장을 울리는 비트, 가슴 속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사운드! 일상에 치여 늘어져가는 온몸의 세포를 매혹적인 ROCK의 전율로 다시 깨운다! 11월의 신개념 미니 락페스티벌! ‘2014 THE NOLZA’! 견딜 수 없는 가슴떨림을 경험해본 적 있는가?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“THE NOLZA”와 논다면, 현실이 된다.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ROCK 아티스트 12팀과 함께 풍성하게 즐기는 “2014 THE NOLZA”! 240분 동안 잠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신나고 짜릿한 ROCK의 진수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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